경제
빼빼로 로고 새겨진 패션 아이템 7종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웰푸드가 영캐주얼 브랜드 랩(LAP)과 손잡고 빼빼로 로고를 활용한 패션 아이템 7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빼빼로의 브랜드 이미지와 랩의 감각을 결합해 10~20대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빼빼로 X 랩(LAP)’ 컬렉션은 티셔츠, 우비, 파우치, 우산을 포함한 7종으로, 빼빼로 영문 브랜드 명 ‘Pepefo’를 그래픽 요소로 삽입했다. 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패키지 디자인은 각각 강렬한 빨간색과 초록색을 사용해 포인트를 줬다.
오는 9월 2일부터 롯데온과 더에이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컬렉션 화보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국내외 다양한 소비자층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1983년 출시된 빼빼로는 지난해 연매출 첫 2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빼빼로 해외 매출이 전년대비 30% 증가하며 국내 매출을 앞서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빼빼로 X 랩(LAP) 컬래버 상품이 10·20세대는 물론, 연인, 가족, 친구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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