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프존은 오는 9월 2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올해 두 번째 스크린골프투어 지투어(GTOUR) 혼성 대회 ‘2024 올리지오 지투어 믹스드컵’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김홍택, 김민수, 심지연, 한지민 등 총 80명의 남녀 프로 골퍼들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2024 시즌 지투어 정규 5차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총상금 7000만원 규모이며, 메인 스폰서는 국내 고주파 리프팅 장비 올리지오의 제조사 원텍이 맡았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한다. 코스는 경기 당일 공개한다.
특전으로 KPGA 투어프로 중 1,2라운드 합산 1위 선수에게 골프존 도레이오픈 결선 진출권을 부여한다.
1라운드는 경기 당일 12시 30분부터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유튜브 골프존 채널에서 생중계하며, 최종라운드는 17시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 방송한다.
김종원 원텍 대표는 “모든 이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의료기기 개발·제조사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스크린골프의 매력을 느끼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