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키움테크가 ‘2024 도쿄 스포텍(2024 TOKYO SPORTEC)’에서 엑서브레인(더브레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2024 도쿄 스포텍’은 일본 최대 스포츠·건강 산업 전시회로 7월 16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어 3만 8천여 명이 참관했다.
엑서브레인은 어르신들의 인지 및 운동중재를 위한 시스템으로 대화면을 통한 단체 활동에 최적화되어 있다. 빔 프로젝터와 터치 및 모션센서를 결합한 시스템으로 사용자 맞춤형 XR(확장현실)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병재 키움테크 대표는 "엑서브레인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제품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가능성을 재차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테크는 오는 12월 엑서브레인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파트너사를 모집 중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