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공영홈쇼핑은 27~28일 대구·경북 지역 우수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코칭·상담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열리며 대구·경북 지역의 45개 혁신기업이 참여한다. 공영홈쇼핑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상담회에서는 공영홈쇼핑의 공익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판로 마케팅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품질관리 교육과 함께 TV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몰 등을 통한 판로 지원 상담과 코칭을 제공한다.
선발된 우수 제품에는 TV 홈쇼핑 방송 수수료 우대와 영상 제작비 지원, ‘우수혁신기업 특별 제품관’ 모바일 입점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제1회 대구·경북 코칭 상담회에서는 54개 기업이 참가해 이 중 9개 기업이 TV 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총 2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다음 코칭 상담회는 경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관련 정보는 판판대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내달 11일까지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대구경북 중기청과 협력해 진행한 코칭 상담회가 2회차를 맞았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이 공영홈쇼핑의 다양한 혜택을 통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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