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11번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가을 황금연휴 국내여행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캠페인이다.
11번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총 6만5000여개 국내 숙박상품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날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매일 7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을, 7만원 미만 결제 시 2만원을 할인해주는 쿠폰을 발급한다. 쿠폰은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전 지역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입실 기간은 9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
11번가 단독 혜택으로 ‘카드사 10% 할인쿠폰’도 추가로 지급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8만원짜리 국내 숙박을 예약할 경우, 숙박세일 페스타 3만원 할인 쿠폰과 카드사 10% 할인 쿠폰을 모두 활용하면 43% 저렴한 4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타임딜과 시선 집중 코너를 통해 오는 27일에는 전국의 소노호텔앤리조트를, 28일에는 제주신화월드 4개 지점을 8~9만 원대 특가에 선보인다. 내달 초에는 리솜 아일랜드, 라한호텔, 라마다 제주호텔 등 전국 인기 숙소 할인 행사도 열린다.
11번가는 중소 여행사 연합 지원 형태로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종이비행기투어, 스테이매니지먼트, 온다 등 중소 여행사 10곳과 함께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밖에 검색창에서 예약을 희망하는 숙박시설을 검색한 후 ‘가격 비교’ 탭을 사용해 상품 가격과 혜택을 빠르게 비교할 수도 있다.
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 담당은 “9월 추석과 10월 초 황금연휴를 활용해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객 혜택을 높이고 국내 여행업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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