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프리젠트㈜가 부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과 글로 담아낸 책 ‘BUSAN 부산’을 제작하여 부산광역시와 부산의 수출기업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젠트는 ‘BUSAN 부산’을 부산광역시와 부산의 대표 수출기업 퓨트로닉에 각각 1,000권과 500권을 기부했다.
‘BUSAN 부산’은 강범규 프리젠트 대표와 이보배 교수가 기획하고, 부산을 사랑하는 17명의 사진작가들이 부산의 풍경을 담아낸 사진집으로 부산의 아름다움과 화려함, 부산시민의 희로애락을 담아냈다.
강범규 프리젠트 대표의 부산 사랑은 진심이다. 부산의 아름다움을 발굴해서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20년 가까이 꾸준히 하고 있다. 강 대표가 기획하고 제작한 부산의 해양레저 홍보영상은 KTX에서 상영된 바 있으며 이미 3쇄를 찍은 ‘BUSAN 부산’은 지역의 수출기업을 통해 많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또 강 대표는 지난 10년동안 공무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브랜드, 부산’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 도시 브랜딩을 위한 아이디어의 제안으로 프리젠트에서 제작한 모든 제품에는 ‘design by Present in Busan’을 표기하고 있다.
강범규 대표는 “이런 제안들이 다른 부산기업에도 영향을 주어 함께 동참하기를 원하며, 앞으로도 부산을 알리기 위한 꾸준한 활동과 예술문화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젠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용품 및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예술가 지원을 위한 연주회 개최,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건강과 지구를 위한 환경 운동) 등을 실시하며 지역 문화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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