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행사 카드 구매 시 100g 당 893원에 판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올해 첫 어획한 ‘서해안 햇꽃게’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100g 당 893원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최대 산지인 전북 부안의 격포항과 충남 태안의 신진도항 소재의 꽃게 선단 30여척과 사전 계약해 물량을 지난해보다 10% 이상 확대했다.
어획한 꽃게를 선별·포장하는 패킹장 14곳도 계약해 시즌 내내 안정적으로 신선한 꽃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어획한 꽃게를 5℃ 이하 냉수에 담근 후 톱밥을 덮어, 꽃게가 몸을 숨기거나 잠을 자는 모래톱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전국 롯데마트에 직송한다.
곽명엽 롯데마트·슈퍼 수산팀장은 “금어기 해제 이후 맛과 신선도가 최고조에 달한 햇꽃게의 넉넉한 물량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발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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