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원투어의 여행 브랜드 여행이지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이지 고 딜 추석 메가 위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연차 2일을 활용하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어 해외여행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여행이지는 총 5000만원 규모의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쿠폰 이용 시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미주 등 다양한 지역의 여행 패키지 상품을 최대 50만원까지 할인받아 예약할 수 있다.
추석 연휴 해외 여행지로는 일본이 21%의 예약율로 가장 인기가 높으며 그 뒤를 중국, 베트남, 서유럽, 태국이 차지했다.
일본의 경우 지난 15일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가 해제됐고, 현재 일본 현지에서 정상적으로 여행이 진행되고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추석 연휴 홋카이도와 오사카, 규슈 등 일본 여행 상품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으며 규슈 지역의 지진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 기간 예약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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