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홈쇼핑이 부산 진구 ‘꿈꾸는지역아동센터’에 92번째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92번째 작은 도서관은 친환경 페인트, 벽지, 바닥재 등을 사용해 시공했으며 부산의 상징인 광안대교와 갈매기 액자를 배치해 지역적 특색을 살렸다. 벽면 곳곳에는 롯데홈쇼핑 자체 캐릭터 벨리곰을 적용해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작은도서관 사업은 롯데홈쇼핑이 한국구세군과 함께 2013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문화소외계층 아동에게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 진구에 이어 내달 강서구에 93호점을 개관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100개소 개관을 목표하고 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부산 지역 아동에게 쾌적한 학습 공간을 선물하기 위해 부산에 작은도서관 2개점을 연이어 개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아동들의 꿈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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