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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주관하는 '2024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가 7일 오후 2시 의정부체육관(의정부시 체육로 90)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 의정부시가 후원한다.
'2024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 한기범(한기범희망나눔 회장) 감독을 비롯해 김건우, 김준성, 양우섭(전 SK 나이츠), 김재욱(개그맨), 김택(탤런트), 박재민(탤런트), 이대희(모델), 이태선(배우), 정철규(개그맨), 한승수(모델), 홍성욱(가수)이 사랑팀으로 나선다. 레전드 김유택 감독의 희망팀은 김민수, 전태풍(전 SK 나이츠), 이항범(전 KCC 이지스), 강인수(탤런트), 김수겸(모델), 김승현(배우), 문수인(모델), 박광재(배우), 오승훈(배우), 정진운(가수), 차한결(가수)로 구성된다.
이번 자선경기는 유튜브 한기범TV, 네이버TV, 카카오TV에서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가족참여농구슛 이벤트를 시작으로 축하공연은 박상민(가수), 김재롱(가수)과 성악가 정찬희(소프라노), 김기선(테너), 3PIECE(걸그룹)가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SM아티스트 슈퍼주니어 신동, 려욱, 라이즈, 엔시티 위시가 축하영상을 보내 풍성함을 더한다.
하프타임에는 선수들과 의정부시 다문화학생들이 함께하는 릴레이 이벤트가 열린다. 사회는 박종민(아나운서)과 김덕현(탤런트)이 맡는다. 사랑의모금함 이벤트에는 김덕현(탤런트), 김혜영(가수), 서지연(배우), 이아진(인플루언서)이 참여한다.
'2024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경기 도중 진행되는 사랑의모금함 이벤트로 심장병환우 돕기 모금을 펼친다. 이외에도 선물투척 이벤트와 경품 추첨으로 에어아시아(인천-쿠알라룸푸르 2인 왕복 항공권), 한우물(정수기), 인펜토코리아(자전거), 프로농구구단 사인볼 등 다양한 선물들이 자선경기를 찾는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자선경기 초대권은 의정부 관내 주민센터에서 무료 배부한다.
자선경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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