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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51)의 아내 서하얀(33)이 집에서 김밥을 만들었다.
서하얀은 29일 자신의 계정에 "그래도 집 김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자으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하얀이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김밥 말기 전 모습이 담겼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알록달록한 김밥 속 재료들이다. 곱게 썰은 주황색 당근과 푸릇푸릇한 초록색 시금치, 노란 계란 지단이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새하얀 단무지와 연한 빛깔 어묵 또한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이외에도 김밥발 위에 곱게 놓인 검은 김, 조물조물 간을 마친 밥과 깨, 소금, 참기름이 눈길을 끈다.
이어 서하얀은 "아침 내내 김밥만 만들다가 김밥 완성 사진은 없었는데 이렇게 받아봅니다"라며 지인의 게시글을 공유했다. 지인은 "모닝 얀김밥. 너 못하는 게 뭐야. 이 김밥은 사랑이다"라며 예쁘게 썰린 김밥 두 줄을 자랑했다. 이로 보아 서하얀이 직접 만든 김밥을 지인에게 전한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요리 솜씨부터 나누는 따뜻함까지 갖춘 서하얀의 씀씀이가 감탄을 자아낸다.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살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했다. 임창정과 전처 사이의 세 아들을 포함, 다섯 아들을 키우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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