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50)의 아내 박지연(38)이 남편을 위한 밥상을 인증했다.
박지연은 27일 자신의 계정에 "남편 저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손수 차린 남편 이수근의 저녁 밥상이 담겼다. 어묵볶음과 무생채, 견과류를 넣은 멸치볶음, 메추리알장조림과 다양한 종류의 김치는 물론 후식으로 먹을 수박까지 푸짐하다. 여기에 저녁 밥상의 주인공으로 보리굴비까지 자리했다. 평소 뛰어난 요리 솜씨와 큰 손 면모를 자랑했던 박지연인 만큼 더욱 군침을 돌게 한다.
이어 박지연은 "이 맛에 집밥 하죠"라며 이수근이 싹싹 비운 반찬 그릇들도 자랑했다. 정성 들여 요리하는 박지연과 그런 아내의 노고를 알아주는 이수근의 조합이 괜스레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1년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 투석 치료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