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그루(본명 민한그루·32)가 사이판을 다녀온 뒤에도 쉬지 않는 열정을 과시했다.
한그루는 28일 자신의 계정에 "솔직히 필라테스는 제일 하기 싫고 힘든 운동이지만 제일 효과 좋은 운동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 주위 몸매 좋은 사람 중에 필라테스 안 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는 신기한 사실. 오늘도 그래서 사이판에서 벌겋게 익은 몸을 이끌고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한그루의 모습이 담겼다. 짧은 단발머리를 한 한그루는 검은색 민소매와 레깅스를 착용, 균형 잡히고 군살 없는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탄탄한 직각 어깨는 매끄럽게 정리돼 있고, 팔은 탄력 있게 뻗은 상태다. 특히 잘록하면서도 안정감을 잡고 있는 허리, 볼륨감 있는 힙과 허벅지로 이어지는 곡선이 자연스럽고도 힘 있게 드러나 감탄을 자아낸다.
사이판에서 다녀온 뒤에도 쉬지 않고 운동 중인 만큼 수준급 필라테스 실력도 눈길을 끈다. 한쪽 다리를 뒤로 뻗고 상체를 곧게 세운 한그루의 자태가 한눈에 보기에도 예사롭지 않다. 필라테스에 푹 빠진 듯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한그루의 운동으로 다져진 유연성과 근력을 짐작케 한다.
한그루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KBS 2TV '신데렐라 게임'에 출연, 주인공 구하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