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50)의 아내 박지연(38)이 주말 나들이를 즐겼다.
박지연은 27일 자신의 계정에 "머리 안 감고 츄리닝에 나들이 행복했다! #오늘 도수 고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말을 맞아 외출에 나선 박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연은 밝은 넉넉한 상의와 여유 있는 와이드 팬츠 등 밝은 회색 운동복을 착용, 편안하고 캐주얼한 차림이다. 신발 역시 두툼한 하얀 운동화를 착용해 활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푹 눌러쓴 모자와 허리 두른 멜론색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장식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여기에 박지연은 질끈 높게 묶어 올린 포니테일 스타일도 선보였다. 바람에 흩날리면서 만들어진 역동적인 실루엣이 아름답다. 언제나 그렇듯 날씬한 박지연이지만, 바지 너머로 길고 곧은 다리 라인이 살짝 드러나 건강한 매력도 더한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1년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 투석 치료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