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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본명 우혜림·32)이 출산 100일 만에 운동을 시작했다.
혜림은 26일 자신의 계정에 "백일 지나고 운동 시작했어요~ 조금씩 체력을 키워보자고요! 바레 운동은 처음인데 궁금해서 열심히 알아보고 찾아간 곳이에요~ 바레(Barre)는 발레, 필라테스, 요가의 요소를 결합한 전신 운동이에요~너무 매력적인 운동이죠? 쌤 자주는 못 나가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레를 배우기 위해 체육관을 찾은 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혜림은 연핑크색 반팔 티셔츠와 짙은 네이비색 레깅스를 착용한 채 단정히 머리를 묶은 차림이다.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듯한 거울 앞 발레 바를 잡고 한쪽 다리를 뒤로 높이 뻗은 자세도 눈길을 끈다. 운동에 열중하느라 땀으로 흠뻑 젖은 그림 같은 콧대와 잡티 하나 없는 피부도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혜림의 군살 하나 없는 몸매다. 자연스레 허리 라인을 따라 흐른 상의,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라인을 매끄럽게 드러낸 레깅스 덕에 감탄을 부른다. 여기에 탄탄한 애플힙까지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몸매다. 지난해 12월 둘째를 출산한 혜림이기에 놀랍기까지 하다.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38)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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