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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50)와 모델 지지 하디드(30)의 약혼설이 불거졌다.
26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뉴욕에서 하디드의 서른번째 생일을 맞아 외출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날 하디드는 로우 컷 화이트 민소매 코르셋 상의, 블랙 가죽 팬츠, 블랙 힐, 화이트 클러치 지갑을 매치한 스타일리시하고 미니멀한 룩을 선보였다. 특히 왼손 약지에 금색 반지를 착용한 것이 포착돼 약혼설을 촉발시켰다.
두 사람은 2023년 말 저녁 데이트에서 목격된 후 처음으로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들은 친구의 자녀를 위한 생일 파티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쿠퍼는 전 여자친구 이리나 샤크와의 사이에서 7살 딸 레아를 두고 있다. 하디드는 전 남자친구 제인 말릭과 사이에서 4살 딸 카이를 키우고 있다.
한편 하디드는 말릭과 헤어진 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50)와 사귄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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