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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우지현과 이태경이 부부가 됐다.
27일 우지현 소속사 눈컴퍼니에 따르면 우지현과 이태경은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1년 단편영화 '내일의 연인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다만, 처음 만난 시기는 이보다 더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1986년생인 우지현은 데뷔 11년차 배우로 'SKY 캐슬' '더 킹 : 영원의 군주' '지금 우리 학교는' '안나' '낭만닥터 김사부3'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상영 중인 영화 '야당'에서 동인제분 회장 아들 '오재철'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태경은 2018년 영화 '너의 극장에서'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죄 많은 소녀', '영화로운 나날', '고속도로 가족', '너와 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지리산',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등에 출연했다.
한편, 두 사람은 앞으로도 서로를 든든히 응원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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