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아이묭 X 모모 찐친 케미 이번에도 이어졌다
'일본의 아이유', 첫 내한 공연 전석 매진 신화
[마이데일리 = 윤새봄 인턴기자] 일본 대표 싱어송라이터 아이묭과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모모가 최근 내한 공연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우정을 인증해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함께 찍은 네컷 사진을 공개하며 특별한 관계임을 인증했다. 소품을 함께 착용하고, 서로를 껴안거나 어깨에 기대며 사랑스러움 가득한 사진으로 '찐친' 분위기를 드러냈다. 최근 아이묭의 첫 내한 공연을 기념해 한국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다.
아이묭은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첫 내한 공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모모는 해당 공연을 직접 관람했는데, 아이묭은 공연을 마친 후 바로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고 모모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의 우정은 이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었다. 아이묭은 트와이스 멤버 채영과 먼저 인연을 맺은 뒤, 채영의 소개로 같은 그룹의 일본인 멤버 모모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함께 찍은 사진과 커플 기타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각별한 사이를 드러낸 바가 있다. 꾸준히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관계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이 확인되자 환호가 쏟아졌다.
이들의 우정샷에, 팬들은 "아이묭 내한 끝나고 월요일이 아니라 왜 오늘 출국하지 했는데 모모님이랑 데이트한거였네 대박", "모모-아이묭 너무 느낌 좋은 언니들 조합"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들의 특별한 케미는 꾸준히 팬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일본의 아이유'로도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아이묭은 데뷔 10년 만에 첫 내한을 성사시키며 한국 팬들과 만났다. 약 1만 6000석이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고,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와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호평을 이끌며 국내 팬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
윤새봄 기자 saebom484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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