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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황정음이 첫째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황정음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구오구 내새끼, 오구오구 수학 천재"라는 자막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은 황정음의 첫째 아들이 시멘트 바닥에 앉아서 뭔가를 열심히 먹고 있다. 이런 아들이 귀여웠는지 황정음은 "오구오구"라는 표현을 쓰며 사랑을 드러냈다. 다음 사진엔 첫째 아들이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첫째 아들이 수학을 잘하는 게 예뻤던지 황정음은 "수학 천재"라면서 기특해했다.
최근 황정음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첫째 아들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사는 황정음에게 "(첫째 왕식이가)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우리 집에서 나의 존재는 너무 작아'라고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들은 황정음은 "저도 방법을 몰랐던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황정음은 그동안 몰랐던 첫째 아들 왕식이에 대한 심리도 알아가면서, 좀 더 관심과 사랑으로 키워야 함을 인지한 듯 아들의 공부 모습을 업로드하면서 "오구오구"라는 표현으로 아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했다. 첫째 아들 출산 후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재결합 후 둘째 강식이를 출산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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