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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소유진이 시트콤 '빌런의 나라'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소유진은 26일 소셜미디어에 "빌런의 나라를 찍으며 제마음은 봄처럼 따뜻했습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사랑스런 빌런의 가족과 좋은 스텝분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가득하게 행복합니다. 시청자분들께도 이 드라마가 설레는 봄처럼, 또 너무 짧아 아쉬움이 남는 그런 봄처럼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시작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소유진은 또 "빌런의 나라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센스 넘치는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맺었다.
공개된 사진엔 '빌런의 나라'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막방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버지 역의 박영규와 언니 역의 오나라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언니 오나라와는 진한 포옹를 하는 사진도 보인다.
소유진은 또 같은날 "막촬 끝나고 나오니 매니저팀이 이렇게 귀엽게 트렁크 서프라이즈를.. 퇴근길 울감독님도 들오와~!! 여보 진우도 들오와~!! 찰칵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제작진들의 서프라이즈 파티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너무 재밌게 봤어요" "밝고 재밌는 드라마 또 해주세요" "유일하게 본방 사수했답니다"라는 댓글을 달며 드라마가 끝난 것을 아쉬워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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