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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딸 재시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22일 개인 계정에 “이제 진짜 다 컸어. 조금 천천히 크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재시는 일본을 여행 중인 모습이다. 손으로 햇빛을 가리며 청순한 비주얼을 뽐냈다. 또한 음료수 자판기 앞에서도 만 17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성형 미모를 자랑했다.
딸의 폭풍성장에 만족감을 드러낸 이수진은 “온전히 너의 노력으로 받는 보상의 시간. 입이 근질근질 자랑하고픈것들 많지만 참을께”라고 했다.
앞서 재시는 지난해 미국 패션 대학교에 합격해 현재 한국 캠퍼스에 재학 중이다. 재시가 입학한 학교는 뉴욕 맨해튼에 소재한 주립대 FIT 패션 대학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니나 가르시아 등을 배출했으며 전 세계 패션대학 중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패션스쿨이자 기술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패션스쿨계의 MIT라는 별명이 붙릴 만큼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학교다.
한편 이동국과 재시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동국은 이수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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