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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심혜진이 조카 개그맨 심현섭의 결혼식에 참석한 근황이 전해졌다.
'계단 오르는 여배우'로 유명한 배우 최완정은 21일 소셜미디어에 "청송 심씨들 180명이 결혼식에 오다니 단합이 대단하십니다 #심혜진 언니가 왜 심현섭 고모인 줄 오늘 # 심현섭 결혼에 알았어요. 청송심씨들 외롭지는 않겠어요^^ 대학선후배, 동료 선후배들도 보고 반가웠습니다. 현섭아 축하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심혜진이 보인다. 회색 정장 슈트를 입고 핑크색 스카프를 둘러 깔끔한 하객룩을 완성했다. 최완정도 검정색 슈트에 멋스러운 스카프를 둘렀다.
최완정은 심혜진과 담소를 나누며 "심혜진 언니가 왜 심현섭 고모인지 오늘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최완정은 또 "외롭지 않겠어요"라며 단합이 잘되는 청송 심씨들을 부러워했다.
최완정은 결혼식에 참석해 심현섭과 함께 사진을 찍었고, 개그맨 김국진 박수홍 김원효 정종철,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혜진언니 오랜만이에요" "계단 오르면서 살빼셨다면서요 최완정배우 파이팅" "두 분다 자주 나와주세요"라며 심혜진, 최완정을 반가워했다.
한편, 최완정은 1986년 모델로 데뷔했다가 배우로 전향했으며 '내사랑 금지옥엽' '산 너머 남촌에는' '여인천하' 등에 출연했다. 지금은 대한계단오르기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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