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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강성연이 아이들 소풍에 갈 도시락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근황을 전했다.
강성연은 22일 소셜미디어에 올해로 엄마표 김밥 10년차, 어릴 때 먹었던 엄마표 김밥의 향수가 오래오래 너희들에게 힘과 미소를 줄 수 있기를! 그나저나 다음 주 현장체험학습인 해안이는, 올해엔 김밥 말고 다른 걸 싸달라고.. 어이구.. 졸리고 허리 아프고.. 2년 더 남았다! 아자, 하자, 가자~~~~~~앗!!! #김밥 #소풍 #현장체험학습 #엄마 #엄마표김밥 #올해부터 #허리가아프네"라는 글을 쓰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성연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의 현장체험학습에 들고 갈 도시락을 싸느라 분주하다. 당근 시금치 계란말이 등 김밥에 필요한 재료들을 정성스레 손질하고 단무지 대신에 묵은지를 넣어 아이들의 건강에도 신경쓰는 모습이다.
강성연의 아들은 먹음직스러운 김밥과 포도와 딸기가 함께 들어간 도시락을 들고 엄지척을 하며 활짝 웃고 있다. 강성연은 "졸리고 허리 아프다"면서도 아이들이 김밥을 먹고 힘과 미소를 낼 걸 생각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다.
강성연은 또 같은 날 봄나들이에 나선 근황도 전했다. 옅은 갈색 후드티를 뒤집어쓴 모습으로 꽃을 보며 활짝 웃고 있는 강성연은 아들 둘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소녀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줄줄이 늘어선 김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엄마 정성이 줄줄이" "단무지 대신 묵은지라니" "김밥도 잘 싸시는 배우" "연예인도 나처럼 김밥 싸는구나"라며 '김밥 싸는' 엄마 강성연을 응원했다.
한편 강성연은 2012년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강성연은 현재 채널A '글로벌 건강쇼 땡큐'에서 MC를 맡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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