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 없이 퇴사" 울던 김대호, 새출발 나선다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김대호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14일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김대호의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대호는 세련되면서도 자연스러운 무드를 표현했다. 전직 아나운서다운 신뢰감 가득하고 진중한 표정부터, 예능계 블루칩다운 밝고 유쾌한 이미지가 동시에 드러났다. 김대호는 이번 새 프로필 이미지 공개를 계기로 더욱 폭넓은 활약을 예고했다.

김대호는 2011년 MBC 아나운서 경연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최종 3인에 뽑히며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뉴스, 라디오,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행자 및 앵커로 활동했다. 2023년에는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본격 예능계 대세로 떠올랐다.

최근 새 단장을 마친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의 고정 멤버로 발탁된 김대호는 평일 저녁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지고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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