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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최시훈과 에일리의 달달한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최시훈의 인스타그램에는 "한눈 팔면 사라지는 우리 비글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외출에 나서는 최시훈, 에일리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엘리베이터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달달한 부부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최시훈과 에일리는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했으며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서울 한남동에 신혼집을 차렸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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