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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강렬한 의상을 입고 나들이에 나섰다.
이혜성은 9일 소셜미디어에 "최근에 리움 미술관에서 본 전시 중에서 가장 좋았던 피에르 위그전"이라는 글과 함께 전시회를 찾은 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성은 긴 머리를 하나로 묶은 단정한 헤어스타일링을 하고 블랙 미니드레스에 빨간 스타킹을 신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블랙 미니 드레스는 가슴과 등이 훤히 드러나게 파여 있고, 블랙 의상에 강렬한 포인트가 되는 빨간 스타킹은 성숙미와 함께 고혹미까지 풍긴다.
이혜성은 또 "그리고 마크 로스코(미국 추상 화가)와 브랑쿠시(루마니아 추상 조각가)도 만날 수 있어서 더 좋았네요"라고 쓰며 평소 tvn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 쌓은 인문학적 소양을 자랑했다. 피에르 위그는 영화, 비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파리의 미술가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드 스타킹 너무 잘어울려" "파격적" "얼굴은 청순 패션은 도발" "역시 똑똑하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인 이혜성은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앞서 방송인 전현무와 연인 관계였다가 결별했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 중이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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