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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아들 현조를 아이스크림에 비유했다.
강재준은 9일 소셜미디어에 "#체리 쥬빌레 #초콜릿 무스"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아들 현조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조는 분홍색 니트에 브라운색 팬츠를 입고 울듯 말듯 얼굴을 찌푸리고 있다. 아빠 강재준은 아들이 입고 있는 옷 색상을 아이스크림에 비유했다. 분홍색은 체리 쥬빌레, 브라운색은 초콜릿 무스를 연상시킨다는 것.
바로 이어지는 사진엔 B사의 체리와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섞여있는 모습이어서 현조의 옷 색상과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개그맨 커플답게 힘들고 지치는 육아 일상을 센스 넘치는 '유쾌발랄' 육아로 전환시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조 녹여 먹을래" "초콜릿무스 허벅지 먹을래" "현조 퍼먹어야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아빠 강재준의 센스에 동조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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