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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금슬을 과시했다.
그는 9일 개인 계정에 “얼마를 태어나도 당신에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검은색 패딩과 브라운색 모자를 쓰고 환하게 웃고 있는 이상순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찍는 이효리를 바라보는 이상순의 눈에서 진한 사랑이 느껴진다.
앞서 이효리는 8일 남편 이상순이 DJ로 활약 중인 ‘완벽한 하루’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효리는 "왜 청취율 조사 때만 부르냐. 이용하는 거냐"고 했고, 이상순은 "맞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가 "하긴 일심동체니까 여러분 많이 들어달라"고 하자, 이상순은 "나도 이효리 씨가 무언가를 하면 열심히 옆에서 응원하겠다"고 답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방송이 진행됐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으며, 지난해 9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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