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연예계부터 일반인까지 챗GPT 이미지 변환에 열광
나도 지브리 주인공 될 수 있다?
[마이데일리 = 한소희 인턴기자] 챗 GPT를 활용한 '지브리 스타일'이미지가 열풍이다. 일반인은 물론 다수의 연예인들도 동참하고 있다.
3월 말 오픈 AI가 '챗GPT-4o 이미지 생성' 모델을 내놓은 후 이 모델로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화풍을 모방해 제작한 이미지들이 쏟아지고 있다.
2일 크레용팝 출신 초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지브리 마지막 탑승"이라며 AI를 이용해 '지브리 스타일'로 변환한 이미지들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저처럼 아직도 안해보신 분들 챗지피티에 사진 올리고 '지브리 스타일로 만들어줘' 하면 끝"이라고 설명도 덧붙였다.
연예인들까지도 하나 둘씩 '지브리 스타일'로 바꾼 사진을 SNS에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강재준 이은형, 송지은 박위, 홍석천, 전현무, 박슬기, 이현이, 이지훈, 김성은, 남보라, 오상진, 설하윤, 장성규, 은가은, 슈퍼주니어 이특, 씨엔블루 이정신, 솔지, 손담비, 이다은, 허경환, 김동준, 채리나 등 셀 수조차 없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유행에 탑승했다.
이들은 가족이나 친구, 반려견과 함께 있는 모습을 지브리 스타일로 만들어 냈고 특히 송지은은 전신마비인 박위가 휠체어에 앉아 있는 결혼사진을 AI 기능을 활용해 두 다리로 서있는 모습으로 재탄생 시켜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심지어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도 자신의 X(옛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로 변경해 주목 받았다. 연예인들의 '지브리 열풍'이 이어지면서 일반 대중들의 참여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한소희 인턴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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