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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육상 여신' 김민지가 눈부신 레깅스 자태로 운동장 아닌 헬스장을 접수했다.
김민지는 3월 31일 자신의 SNS에 “D-30”이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지는 와인빛 레깅스와 크롭 톱을 입고 벤치프레스 기구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살 하나 없는 복부와 슬렌더한 허리 라인, 탄탄한 힙업 라인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뒤태가 드러나는 컷에서는 운동으로 다져진 ‘운동선수 체형’이 그대로 드러나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육상계 카리나가 따로 없다”, “어떻게 이렇게 잘 빠졌지?”, “몸매가 예술”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지는 오는 4월 1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근수저 특집’에 출연한다. 평소 예능에서도 활약을 보여준 김민지는 특유의 털털함과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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