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BC카드 정회원사 가입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광주은행이 BC카드 정회원사로 가입했다.

광주은행은 25일 본점에서 고병일 은행장과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BC카드 정회원사 가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이 정회원사 지위를 획득함에 따라 발급 예정인 광주은행 BC카드는 물론 기존 카드 소지 고객들에게도 페이북 및 마이태그 혜택과 더불어 상시 무이자 할부, 경품 등 대형 가맹점과의 제휴 마케팅도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62개 업종에서 제공하는 상시 무이자 할부 혜택과 쇼핑·외식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혜택은 광주은행 유효회원 수 증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광주은행의 BC카드 정회원사 가입을 환영한다”면서 “호남 지역 특화 혜택 제공 등 항상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최근 BC카드사와 동행의 첫걸음으로 기아 챔피언스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바람에 부합 하는 다양한 혜택 제공과 함께 고객만족도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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