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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에일리(35)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32)이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리지만, 두 사람은 이미 법적으로 부부가 된 상태였다.
25일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가 지난해 8월 최시훈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년간의 연애 끝에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고, 이미 함께 살림을 꾸리며 신혼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오는 4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에일리는 앞서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여러분이 마음으로 키워주신 밝고 에너지 넘치는 제가 이제는 그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에게 의지할 수 있도록 어깨를 내어주는 고맙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게 됐고, 그의 이해심과 배려심 덕분에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결혼을 결정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에일리의 예비 신랑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F&B 사업과 MCN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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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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