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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는 브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캠페인 ‘고 와일드(Go Wild)’를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러닝을 통해 경험하는 특별한 순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모든 개인의 스포츠를 통한 잠재력 발현을 지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20일 글로벌 론칭된 이번 캠페인은 2026년까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의 디지털, 옥외광고(OOH)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푸마는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가 단순한 경기력 향상을 넘어 자아실현과 정체성 확립, 잠재력 개발의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한다.
스포츠를 통해 한계를 뛰어넘고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이번 캠페인에 녹여냈다.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영상은 러닝을 통해 체험하는 특별한 순간인 ‘러너스 하이’에 초점을 맞춘다. 전문 선수나 셀럽이 아닌 일상 속 러너들의 경험을 통해 러닝의 본질적인 즐거움과 의미를 전달하며 브랜드 진정성을 부각시켰다.
향후 러닝뿐만 아니라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르네 프로인트 푸마 최고경영자(CEO)는 “푸마는 오랜 기간 스미스, 볼트(이상 육상), 브리아나 스튜어트(농구), 네이마르(축구)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함께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감정적 연결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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