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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지난 19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승부' VIP 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송지우, 홍화연이 참석했다.
송지우는 지난해 말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2'에 출연했다. 강미나로 분한 송지우는 참가자 196번으로 등장해 가장 먼저 탈락했다.
첫 번째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래퍼 타노스(탑)가 "너한테 벌이 앉았다"라고 말하자 소리를 지르며 움직였고, 456명 참가자 중에 가장 먼저 총을 맞고 사망한 것.
작품 속 비중은 거의 없었지만, 티저와 임팩트 있는 연기가 화제를 모으면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나 '탑의 하트를 받은' 참가자로 통하고 있다.
홍화연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 출연 중이다. 서동주(박형식 분)가 그토록 갖고 싶어 하는 대산그룹의 손녀이지만, 그 정체를 숨기고 서동주와 얽히는 여은남 역을 맡았다. 대산그룹에 대한 야망은 물론 친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밝혀내겠다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첫 방송부터 박형식과 키스신부터 파격 베드신까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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