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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을 응원하기 위해 포토월에 떴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승부'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병헌은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 역을 맡았다.
이날 이민정은 VIP 시사회 가장 마지막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초 공개된 명단에는 이민정의 이름이 없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개봉하게 된 '승부' 속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포토월에 섰다. 이민정이 이병헌 주연의 영화 VIP 시사회에 나타난 건 지난 2022년 영화 '비상선언' 이후 햇수로 3년 만이다.
이민정은 똑 단발 헤어스타일에 청재킷과 세미 플레어 데님으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톤 다운된 베이지 크로스백으로 엣지를 더했다. 편안한 극장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편,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애초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과 유아인의 만남으로 큰 주목을 이끌었던 작품이다. 유아인은 조훈현의 제자 이창호 역할을 맡았다. 오는 26일 개봉.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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