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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이탈리아 명문 발사믹 브랜드 아체타이아 세레니(Acetaia Sereni)가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된다.
공식 수입 및 유통을 담당하는 올리오 올리바(Olio Oliva)는 17일 ‘아체타이아 세레니’ 공식 론칭을 발표했다.
아체타이아 세레니는 모데나 언덕 해발 300m에 위치한 빌라비앙카 마을에서 태어난 브랜드로 독특한 미기후와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서 최상의 발사믹을 생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현재 움베르토, 프란체스코, 페데리카가 4대째 가업을 이어가며 전통을 지키고 있다. 이번 한국 론칭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군을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I.G.P 모데나 발사믹 3종, 돌체 3종, 아그로 돌체 5종 등이다. 특히 아그로돌체 화이트 발사믹 라인은 가볍고 산뜻한 맛이 특징으로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민트&로즈마리 발사믹은 직접 재배한 민트와 로즈마리를 사용하여 100% 천연 원료만을 고집하며 인공 향 및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이러한 철학과 품질이 인정받아, 해당 제품은 '2019 시카고 NRA Show Bellavita Awards'에서 최고 이탈리아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움베르토 세레니(Umberto Sereni) 아체타이아 세레니 대표는 "우리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자연스러움을 유지하는 데 집중한다. 한국 시장에서도 우리의 철학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공식 수입 및 유통을 담당하는 올리오 올리바 관계자는 "아체티아이 세레니는 단순한 발사믹이 아닌 세대를 거쳐 전통을 지켜온 명품 발사믹 브랜드”라면서 "국내에서도 건강과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발사믹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체타이아 세레니의 제품은 (주)아테나올리바, 올리오 올리바 스토어, 롯데백화점 노원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향후 국내 주요 백화점, 대형 마트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론칭 기념 한정판 제품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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