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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서정희(62)가 5월 결혼을 앞두고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서정희는 15일 자신의 계정에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 가는 게 너무 좋다. 참 좋다. 비행기 안에서 많은 계획을 한다"라며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행기와 여행지에서의 서정희 모습이 담겼다. 서정희는 알이 커다란 복고풍 선글라스와 검은색 비니를 착용,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쫑쫑 양갈래로 땋은 머리와 선글라스에 쏙 가려지는 조그마한 얼굴,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 등 동안 미모가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서정희는 "여기는 이럴 것이다. 저기는 저럴 것이다. 여기도 가볼까? 저기도 가볼까? 어디부터 가지?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지 하면서… 여행은 날 항상 흥분케 한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언니 간지 짱. 언젠가 저랑도 일본 가서 간지 화악하길"이라는 댓글이 달렸다. 서정희는 "꼭 같이 가고 싶어. 꼭"이라며 화답했다. 또한 "행복하셔서 좋네요. 어디 가시는지요"라는 물음에는 "일본 가는 길이에요"라고 전했다. 문의가 쏟아지는 탓인지 "예전 거예요"라며 착용한 선글라스가 명품브랜드 G사의 것임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서정희는 6세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 씨와 오는 5월 재혼할 예정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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