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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EXID가 6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 ‘불후의 명곡’ 우승을 거머쥐었다.
하니는 15일 개인 계정에 “우승 축하해 EXID! 참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우리가 한번 더 우리일 수 있었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함께 무대를 서자고 제안해 준 우리의 리더 솔지언니를 필두로 아픈 허리에도 최선을 다해 준 최.강.랲.퍼.아넬리, 공연을 앞두고 바쁜 일정속에 잠도 못자고 고생 많았던 린이, 빠듯한 일정에 초과 안무로 무대 꽉꽉 채워주는 우리팀 센터 쫑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런날에 유독 생각나는 호랭이오빠 보고싶다. 오빠 우리 우승해따~~”라면서 지난해 세상을 떠난 신사동호랭이를 그리워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그리고 우리 레고들. 누군가에게 그런 사랑을 받는다는게 얼마나 행운인지 ..그대들이 나의 행복을 빌어주는 것처럼 나도 우리 레고들이 행복하기를 늘 기도해. 고마워”라고 마무리했다.
하니가 속한 EXID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베이비복스 편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하니는 지난해 9월 예정이었던 정신건강전문의 양재웅과 결혼을 연기했다. 양재웅의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자 결혼을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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