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문제해결 방안 논의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지부장 김형기)는 지난 6일 안전원 제주지부 전용교육장에서 소방교육 운영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소방관서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관서 실무담당자 의견수렴을 통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및 4개 소방서 예방업무 담당자 15명과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 4명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소방안전관리자 등에 대한 실무교육 이수율 제고 방안 등 교육운영 전반에 대하여 논의가 이뤄졌다.
김형기 안전원 제주지부장은 “소방안전관리자 등에 대한 교육 이수율을 높이는 방안은 소방관서나 안전원 단독으로는 불가능하며, 서로 간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협조를 구축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행정기관과 교육기관이 한 몸이 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유대관계 형성과 업무협조를 부탁한다고, 앞으로도 소방안전관리자 등의 업무능력 향상과 제주지역의 소방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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