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경복궁·석촌호수점 한정 메뉴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원재료 본연의 맛과 특색 있는 비주얼을 담은 ‘차림설빙’ 시리즈를 지난 13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차림설빙은 설빙, 스낵, 차(tea)를 조화롭게 구성한 한상차림 디저트다. 경복궁점에서는 ‘팥’과 ‘봄, 벚꽃’ 시리즈를, 석촌호수동호점에서는 ‘봄, 벚꽃’ 시리즈를 선보인다.
경복궁점에서만 제공하는 차림설빙 ‘팥’은 우유 얼음 위에 팥과 현미퍼핑, 빙수떡, 대추칩을 올린 1.5인 사이즈 빙수로, 팥 브라우니와 블렌딩 티를 함께 제공한다.
석촌호수동호점과 경복궁점에서 제공하는 차림설빙 ‘봄, 벚꽃’은 벚꽃을 모티브로 했다. 우유 얼음 위에 구슬 아이스크림, 유기농 딸기 솜사탕, 딸기 퍼핑캔디, 딸기 초코컬을 올린 벚꽃설빙과 설빙 블렌딩 티를 포함한다. 여기에 바삭한 벚꽃포춘쿠키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벚꽃 명소에 자리한 석촌호수동호점은 벚꽃 시즌에 석촌호수와 벚꽃을 감상하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창가 좌석을 배치했다.
설빙 관계자는 “봄을 맞아 완벽한 한상차림 디저트 ‘차림설빙’을 준비했다”며 “한국 전통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경복궁점과 벚꽃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석촌호수동호점에서 설빙과 함께 특별한 디저트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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