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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하고 싶은 건 다 해야해'
'사업가' 노홍철, 방송 할 때보다 더 잘나가는 이유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노홍철 근황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홍철 길바닥 캐스팅 실화?'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내용은 노홍철이 이탈리아를 여행하던 중 길바닥에서 캐스팅을 당한 사연이었다. 이는 노홍철의 화려한 패션 감각과 큰 키, 완벽 비주얼을 보고 현지 관계자가 캐스팅 한 것이다.
그는 긴 장발 머리에 수염을 길러 이목구비를 더욱 또렷하게 만들었고 최근 공개한 노홍철의 화보에서는 날렵한 턱 선과 늘씬한 수트 핏을 자랑하고 있다. 또 카리스마까지 느껴지는 표정을 지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국적인 분위기에 누리꾼들은 "이탈리아 여자들 홀리고 왔네", "왜 여자친구는 없지?", "너무 멋있다", "40대 중 최고 섹시해", "자유분방한 모습 보기 좋아요", "홍철이 하고 싶은 거 다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사업가 겸 방송인, MC로 종횡무진 활동했으며, 종영된 MBC '무한도전'에서도 유재석과 호흡을 맞췄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2023년부터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방송은 종종 시즌제 프로그램만 출연하고 있다. 지난해 남극 여행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고 6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갖고 있다.
또 그는 독립서점,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가게, 레스토랑 등을 운영해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그가 운영하던 책방을 폐업하고 그 자리에 7명 만 볼 수 있는 작은 영화관을 만들기도 했다. 노홍철은 자신의 SNS에 "꼭 만들어 보고 싶었던 홍철관. 단편영화 혹은 장편영화 상영하고 싶은 분. 본인이 만든 어떤 콘텐츠든 올려보고 싶은 분. 노홍철이 폰으로 찍은 영상 극장판으로 편집해 보고 싶은 분. 시사회나 GV 하고 싶은 분. 대관하고 싶은 분. 협업하고 싶은 분. 언제든 DM 쏘세요. 럭키 7개의 좌석"이라는 글을 올렸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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