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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황정음이 아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14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별다른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첫째 아들과 함께 주차장에 있는 모습이다. 휴대폰 카메라로 엄마를 찍는 아들의 옆에서 소리를 "빽" 지르고 있다. 아들은 그런 엄마는 아랑곳하지 않고 미소를 짓고 있다. 황정음은 소리 지르며 망가진 모습도 자연스럽게 노출하면서, 배우이기 전에 '아들 둘'을 키우는 평범한 엄마의 일상을 담아 공감을 자아냈다. 또 황정음은 스토리의 배경 음악으로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을 올려, 노래 가사처럼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라고 얘기하는 듯 하다.
한편 황정음은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 2022년 둘째 아들을 얻었지만 최근 이혼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양육에 집중하면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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