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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야당'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황병국 감독이 참석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이다.
마약 수사의 뒷거래 현장에 실존하나 베일에 싸여있던 존재인 '야당'을 주요 소재로 다루는 첫 번째 작품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내달 23일 개봉.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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