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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을 상대로 그루빙 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출연 중인 MBC 예능 '굿데이' 녹화에 참여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굿데이' 측은 13일 마이데일리에 이날 예정된 녹화에 김수현이 참여하는지 관련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김수현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약 6년 간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교제 기간이 사실이라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다. 김수현은 1988년 생, 김새론은 2000년 생으로 12살 차이가 난다.
해당 논란이 불거지며 김수현을 향해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김수현이 출연 중인 예능 '굿데이', 차기작 디즈니+ 새 드라마 '넉오프'를 비롯 광고계까지 그 여파가 미쳤다.
이 가운데 김수현은 13일 예정됐던 '굿데이' 단체 녹음에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차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김수현이 예정대로 '굿데이' 녹화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0일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13일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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