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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본명 박선영·35)이 웨딩화보와 함께 결혼 소감을 밝혔다.
효민은 13일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되었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효민과 예비신랑의 웨딩화보다. 효민은 다양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와 베일을 착용, 우아한 신부로 변신했다. 비록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예비신랑도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예비신랑은 효민과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 반대 방향을 응시하고 있다. 165cm인 효민보다 훨씬 큰 키와 탄탄한 어깨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효민은 "준비하면서 새삼 그동안 곁에서 아껴주셨던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중"이라며 "제 개인적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 변하지 않겠단 약속도 드리고 싶네요.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또 성실히 살아가는 박선영이 되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효민은 1989년 생으로,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효민은 티아라로 활동하며 '거짓말', 'TTL',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등의 히트곡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 이하 티아라 효민 글 전문.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준비하면서 새삼 그동안 곁에서 아껴주셨던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중입니다. 제 개인적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 변하지 않겠단 약속도 드리고 싶네요.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또 성실히 살아가는 박선영이 되겠습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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