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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권미진(36)이 임신 중인 셋째의 성별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12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 아침 나은이 유치원 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니프티 검사 결과를 문자로 받았어요"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권미진이 임신 중인 셋째의 초음파, '공주님'이라고 표기된 니프티 검사 결과 문자, 뛸 듯이 기뻐하는 첫째 딸 김나은 양의 모습이 담겼다. 소중한 순간을 하나하나 모아 만든 영상인만큼 권미진의 설렘과 기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권미진은 "나은이 태은이가 입모아 여동생이라 말했는데 정말 공주님이네요. 신랑이 셋째 딸은 아빠 좀 닮았으면 좋겠대요. #다둥이 #다둥맘 #남매맘 #삼남매"라며 가족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권미진은 2010년 KBS 2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을 통해 103kg에서 58.8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2020년 6살 연상의 건설업계 종사자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1월 "웃기게 들리겠지만 집 정리 하던 중 임신 테스트기가 있어 그냥 해 봤는데 두 줄이 선명히 있었어요"라며 셋쨰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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