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샴푸 개발' 교수 만났다…연구복에 털모자 패션 눈길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구혜선이 카이스트 교수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구혜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이스트의 자랑! 이해신 교수님 연구실에 왔다. 이해신 교수님과 즐거운 프로젝트를 골똘히 고민하고 있다"며 "교수님이 개발하신 샴푸 그래비티가 올리브영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와중에 교수님과의 즐거운 프로젝트! 두근두근 기대해달라"고 올렸다.

구혜선은 이해신 교수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유했다. 구혜선은 모자를 쓴 채 연구복을 입고 있는 모습. 이해신 교수의 옆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2002년 연예계 활동 시작 후 2009년 '꽃보다 남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6월에는 가을학기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프로그램 석사 분야에 합격해 재학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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