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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솔이가 당뇨병 해명 이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25일 개인 계정에 “대부분 행복하기로 선택하기 때문에, 도처에 있는 불행에 눈길 조차 주지않으려 하지만, 엄습하는 불안이나 걱정에 잠식되는 날들이 주기적으로 찾아옵니다”라고 썼다.
이어 “요 며칠 그 감정에서 헤어 나오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는데, 그 감정이 더 짙은 감사를 느끼게 해주네요 :) 좋은 소식을 가족들에게 전하며 ‘행복하게 살자’ 라는 말을 치환해 ‘사는동안 행복하자’ 라고 말해봅니다”라고 덧붙였다.
남편 박성광은 댓글에 “행복합시다”라고 쓰며 아내를 응원했다.
앞서 이솔이는 최근 당뇨 가족력을 고백했다가 당뇨 투병중이라는 오해를 샀다. 그는 지난 22일 "저 당뇨 아니에요. 당뇨 가족력이 있어서 조심한다고 말했는데... 다들 걱정하는 연락이"라며 "내가 아니라고 외쳐도 고요속의 외침일 것인 슬픈 현실. 이제 어디가면 또 당뇨 괜찮냐고 물어보시겠지.. 가족력때문에 조심한다고 한거예요..!"라고 직접 해명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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