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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현조 너 돌고래세요오오오?"라는 제목의 육아로그가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현조는 돌고래 소리를 내며 아빠를 즐겁게 해줬고, 아빠는 팔과 다리를 이용해 비행기를 태워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재준은 "현조가 말을 하고 싶은지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자기 직전에도 비명을 지른다"며 "진짜 많이 컸다"고 했다.
강재준은 비행기를 태워주다 다리가 긴 것을 강조하며 “아빠보다 30cm는 더 크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강재준은 팔다리는 엄마 이은형을 닮아 다행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후 지난해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출산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순산했다.
현재 이들 부부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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