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 코리아가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 ‘글로벌 ESG인권경영’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신동우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이름을 올렸으며, ‘GPTW 대한민국 혁신리더상’에는 박정은 HR본부장이 수상했다.
이번 수상 배경은 우수한 업무환경 마련, 자율적·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 직원들의 역량개발 지원으로 요약된다.
코로나 팬데믹 종식 이후에도 재택근무 및 주 1회 출근제를 운영하여 직원들의 높은 호응 아래 운영 중이다. 또 출산과 육아지원을 위하여 남녀 구분 없이 최대 6개월의 출산 휴가를 도입하고 급여는 보전·지급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한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30~40대 중심의 젊은 조직으로,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통해 직원 간에 건강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직책 없이 ‘님’으로 호칭하고, 매월·분기별 직원들과의 대면 소통채널을 운영하여 양방향적인 구두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헤일리온 코라이 관계자는 “직원들의 역량개발에 있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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